대구 U대회 경기장 관중 몰려 _최고의 카지노 가입 보너스_krvip

⊙앵커: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이 시작된 대구 U대회 경기장에는 관중들의 참관열기도 그 무엇보다 뜨겁습니다. 어느 나라의 경기인지, 또 인기종목인지 상관없이 경기장으로 발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배구 경기장이 힘찬 함성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경기장을 꽉 채운 관중들은 경기 내내 환호와 힘찬 박수갈채를 쏟아놓으며 경기 관람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정태호(경북 문경시): 우리나라가 한 2위쯤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응원하러 왔습니다. ⊙기자: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여 전부터 몰린 관중들로 이곳 대구체육관은 4800여 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각국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도 경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한국팀이 출전하지 않은 경기장도 관중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모로코와 영국의 축구 경기장에는 낮기온이 35도에 가까운 무더위 속에서도 5000명의 관중이 찾았습니다. 월드컵으로부터 이어진 축구붐과 함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열정이었습니다. ⊙정갑용(경북 구미시): 우리 대구를 찾아온 세계 선수들을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참관하고 응원하고 하므로 해서 선수들도 힘이 날 거고... ⊙기자: 비인기 종목으로 알려진 펜싱 경기장도 지역민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정숙(대구시 구암동): 아들하고 같이 보러 왔거든요. 펜싱 경기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이 기회에 좀 알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왔습니다. ⊙기자: 삼삼오오 경기장을 찾아주는 관중이 성공적인 U대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