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폭 상승 _음식을 만들어 돈 버는 방법_krvip

⊙기자: 경기둔화로 당분간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뉴욕의 이몽룡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고용이 둔화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 증시는 큰폭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다우지수는 155포인트가 올라 1만 636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63포인트가 상승해 4023포인트가 됐습니다. S&P 500지수도 22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6월 미국내에 26만개 직업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만 100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가 둔화 돼 당분간은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가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뉴욕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인텔, 모토롤라 등 첨단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이동통신회사들이 퀄컴사의 기술 대신에 노키아와 에릭슨이 개발한 인터넷 서비스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퀄컴사의 주식은 8%나 하락했습니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발표될 미국 기업들의 2/4분기 수익전망에 따라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또한 금리인상 여부가 최종적으로 판가름나는 다음 달까지 투자가들은 마음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 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이몽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