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전자상거래 가능_브라베 과일 게임_krvip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제를 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 이용과 관련된 소프트 웨어를 개발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뱅킹을 하려는 이용자들은 현재 공인인증서가 보관된 PC나 USB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복사해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은행과 정부 민원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액티브X로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는 국제 표준을 준용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이외에 매킨토시의 사파리, 리눅스의 파이어폭스 등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과 농협 등 일부은행에서는 공인인증서를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점차 대상기관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전면 확대가 어려운 것은 현재 사용중인 액티브X 기술은 보안과 인터넷 뱅킹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기술로 사용자들이 액티브X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