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후조리원 호흡기 바이러스 RSV 감염 신생아 8명으로 늘어_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대구 산후조리원 호흡기 바이러스 RSV 감염 신생아 8명으로 늘어_농장 게임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지난 2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가운데, 이곳에서 RSV 감염자 6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0여 명을 상대로 RSV 감염 여부를 추가 조사한 결과 6명이 더 감염 판정을 받아 RSV 감염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감염자 여부와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1월에도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30여명이 RSV에 감염됐습니다.

RSV는 감기와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다섯 살 미만 소아에게서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