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 외국 쌀, 태국·베트남 산 혼합 _클라우드 베타노_krvip

정부는 대북 지원용 외국산 쌀 30만 톤을 태국 산과 베트남 산을 혼합해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에 지원하는 외국산 쌀 구매와 관련해 가격과 미질 등을 검토한 결과 태국산과 베트남산을 혼합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태국 산과 베트남 산 쌀을 어떤 비율로 구입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으며 가격 등을 검토해 곧 결정한 뒤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지난 14일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식량차관 제공 합의서'를 체결하고 차관 금액은 톤당 3백 달러, 상환은 10년 거치 30년 상환 조건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