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임직원 30만 명·총자산 3천조 원_포커 칩의 가치_krvip

은행과 증권,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임직원 수가 30만 명에 달하고 금융회사 총자산은 3천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금융회사 임직원은 29만 9천 8백여 명으로, 기존 증가세가 이어졌다면 올 초 30만 명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008년 29만 천 명이었던 금융회사 임직원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2010년 27만 7천 명까지 줄었지만 2011년부터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금융회사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3천268조 원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지난해 명목 GDP의 2.6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