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둔화에 상승…S&P 13개월 만에 최고로 마감_카드 홀더 포커 메달_krvip

뉴욕증시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오른 3만4,212.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9% 상승한 4천369.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3% 뛴 만3,573.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오르고, 전달보다 0.1% 상승했는데,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CPI 발표 이후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연준은 오는 14일(한국시간 15일 새벽)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