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아동 보육·교육 근로자 ‘인증제’ 도입 추진_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를 얻으세요_krvip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국민안전처·경찰청 등으로부터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아동에 대한 보육이나 교육을 담당하는 근로자에 대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안전연수 이수와 신원조회 절차 등을 거쳐 자격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학원강사의 자격 요건도 강화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학원에 취업하지 못 하도록 하는 방안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놀이 시설에 대해 6개월마다 안전 점검을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확대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가칭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