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서 행인·경찰 폭행 조폭 10명 검거_슬롯 아비앙카 레시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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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행인을 집단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 행패를 부린 혐의로 조직폭력배 23살 박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23살 문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지역 조직폭력배인 이들은 지난달 17일 새벽 대구시 대명동의 식당가에서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 27살 이모 씨 등 4명을 둔기와 흉기로 폭행해 전치 3~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2살 조모 씨를 폭행하고 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벽돌 등으로 출입문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