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타결에 따른, 장기적인 농어촌 발전대책을 세우기 위한, 농어촌 발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농림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균형개발, 농어민 복지증진 등,3개 소위원회로 나누어서, 오는 6월까지,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농어촌 발전위원회의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농어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