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콜센터 이주여성 상담원 대상 ‘마음 치유 워크숍’_베토 카레로가 늙어서 사망_krvip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인 '다누리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다누리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2016 감정근로 상담원 마음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4시간 순환근무와 급박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담원들을 위한 재충전과 역량 강화 교육의 시간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 상담기법과 생애주기별 자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도 포함됐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국내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365일 24시간 긴급·위기지원 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화상담으로 이주여성 전문상담원 99명이 13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