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싱크홀 종합 점검한 뒤 범정부적 대책 마련”_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에 대해 종합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협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의 원인은 자연적 원인과 상하수도 누수, 건설공사 영향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해 범정부적인 대응이 어려워 이같이 결정했다고 새누리당 국토위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전했습니다. 현재 국토부와 관련 지자체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또 국토부가 보유하고 있는 지하시설 정보와 시추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인허가와 건설 공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소규모 싱크홀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을 교체하기 위한 지자체 예산 지원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