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상가 화재…20여 명 대피_코팩 포커 게임_krvip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5층 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20살 신모 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또, 건물 내부 약 2천 제곱미터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상가 건물에는 옷가게와 PC방, 그리고 당구장 등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재산 피해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