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복지예산 19.2% 증액 재논의 예정 _베타 베타 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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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내년도 복지예산을 올해보다 19.2% 증액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2차 협의때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복지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는데는 공감했지만 세목 신설이나 세액 증액은 어렵다고 보고 세출을 구조조정해 누수를 막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담뱃값을 인상하자는 방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에서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협의회에서 행정자치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금으로 3백억 원을 지방교부세 항목에 편성했습니다. 이와함께, 일제 강제동원자 피해 지원에 천 5백여억원을 신규로 책정하고 민주화운동 보상에도 백94억원을 배정하는 등 민주화 지원과 과거사정리 부문에 올해의 3배 수준인 2천 3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내일은 경제분야 당정협의회를 열고 재경, 과기, 농림, 산자, 정통, 건교, 해수부 등 7개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