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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이틀새 4명 늘어 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자 중 52명에 대한 검사 결과 '1형' 유전자로 확인됐다"고 말하고, "이 가운데 유전자형이 '1a형'인 환자는 39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형간염은 바이러스 유전자형에 따라 1a, 1b, 2a형 등으로 나뉘며, 1a형의 경우 국내에 환자가 드물고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을 이용한 2천 2백여 명을 모두 검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절반인 천 백여명의 검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