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시설물 폭설 피해 2,954ha로 늘어 _레드 심판 포커 티셔츠_krvip

농림부는 전국에 내린 폭설에 따른 농축산 시설물 피해면적이 오후 2시 현재 비닐하우스 파손 2천533헥타아르 등 모두 2천954헥타아르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전국 5만천300헥타아르의 약 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이 가운데 참외와 오이, 고추, 딸기 등 실제 농작물을 재배했던 비닐하우스 면적은 205헥타아르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체 피해면적 가운데 인삼재배시설은 388헥타아르, 버섯재배시설은 10헥타아르, 축사는 23헥타아르로 집계됐으며 닭과 오리 등 가축 29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피해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피해규모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