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현장 복구 어디까지했나?_녹색 펠트 포커 테이블 커버_krvip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현장 복구 어디까지했나?_인터넷에서 처음부터 돈을 버는 방법_krvip

이윤성 앵커 :

사고현장 복구 작업도 당초 예정보다 안전을 고려해서 늦춰지고 있습니다,

개통이. 현장 연결합니다.

우동혁 기자!


우동혁 기자 :

네. 복구현장입니다.


이윤성 앵커 :

자초지종을 좀 전해주십시오.


우동혁 기자 :

복구가 상당히 늦어지는 것은 안전진단 때문입니다. 이곳 영남중학교 네거리 앞의 교통소통은 당초 내일로 예정했습니다만, 이같이 안전진단 관계로 개통이 일주일 더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보시다시피 복공판 덮기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됐으나 무리하게 개통을 할 경우 제2의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 사고현장의 차량통행은, 건설안전기술인협회의 강화시설물 안전진단과 대한토목학회의 도시가스와 통신케이블 . 상하수도관등, 전반적인 구조물안전진단이 끝나는 5월 12일쯤에나 가능합니다, 상인지구와 월배지구 등, 대구시 달서구 지역의 교통대란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서진 건물 195채도 복구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파 또는 반파된 상가와 교회건물 9채에 대한 복구는 안전진단과 손해사정 그리고 심의과정을 거친 뒤에야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달 안에는 착공이 어려울 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4개월 정도는 지나야 이곳 사고현장이 원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복구현장에서 KBS 뉴스, 우동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