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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목적 실용 위성2호 일명 아리랑2호가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발사됩니다. 현재까지 모든 준비가 순조로워 성공적인 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목적 실용위성2호, 일명 아리랑 2호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발사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다목적 실용위성2호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 5분, 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 플레세츠크 공군기지에서 발사됩니다. 위성 발사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최종 점검이 이뤄졌으며, 현재 기상 상태가 양호해 예정된 시각에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지금 모든 상황이 정상입니다. 로켓은 전기 검사 등 점검을 마쳤고, 위성은 정상이고 배터리 충전만 남았습니다." 다목적 실용위성 2호는 지난 6월 대전을 출발해 러시아 발사기지에 도착한 뒤 그동안 위성의 기능점검과 연료주입, 로콧 발사체와의 접속시험 등을 마쳤습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발사 후 48분이 지난 오후 5시쯤, 높이 2.1미터의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되며, 이어, 밤 11시쯤에는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면서 대전 지상국과의 교신이 이뤄지면 최종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고해상도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는 이번 위성 발사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원격탐사 위성 등 모두 9기의 위성을 가진 세계 6위권의 위성 보유국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