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젊은이 4분의 1, “나라 떠날 생각”_내기 승리 사인 룸_krvip

뉴질랜드 젊은이들의 4분의 1 가량이 나라를 떠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페어팩스 미디어와 리서치 인터내셔널 폴은 지난 달 21일부터 25일 사이에 1,000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12%가 뉴질랜드를 장기적으로 떠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18세부터 30세 사이 젊은이들의 경우는 반드시 뉴질랜드를 떠날 것이라고 밝히거나 뉴질랜드를 장기적으로 떠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24%에 달했습니다. 페어팩스 미디어는 뉴질랜드 젊은이들의 계속되는 해외 유출은 지난 2008년 총선 직전에 뉴질랜드인들의 호주 이주를 막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국민당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