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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 단풍철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에선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강나루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다음주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도로 곳곳에는 단풍 구경에 나선 행락객들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현재는 오늘 오전을 포함해 지난 한글절 휴가 때 떠났던 차량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입장휴게소부터 안성나들목까지 6킬로미터 구간 등 모두 28킬로미터 구간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으로 서산휴게소에서 서산나들목까지 모두 16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특히 심한데요.

인천 방향 동수원나들목에서 북수원나들목까지 7킬로미터를 포함해 43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보다 2만 2천여대 많은 4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면서 밤 10시쯤까진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진 단풍철 행락객들로 주말 도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