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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AFP=연합) 러시아는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비난하고 공격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라크에 대한 공습은 걸프 지역의 사태를 복잡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쑨위시 대변인도 오늘 성명을 통해 '미국이 안보리 승인없이 일방적으로 무력을 사용한 것은 유엔헌장과 국제규범 위반으로 우리는 이를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쑨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적으로 국제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국제관계에 있어 무력사용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공습과 관련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처였다`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베트남을 공식 방문중인 오부치 게이조 총리도 방문지인 하노이에서 기자단에게 이번 이라크 공습에 대한 이해를 표시했다고 NHK-TV가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