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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종섭 앵커 :

지난 5-60년대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던 악극과 버라이어티쇼가 당시의 분위기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년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이에게는 훈훈한 인정의 따뜻함을 심어줄 그때 그 쇼에는 이른바 왕년의 스타들도 모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박상민 기자 :

이 무대는 코미디언 배삼룡 씨가 악극배우에 입문하기까지의 가난과 고통을 나누었던 70년대의 작품 기러기 아빠로 시작합니다. 쉰 막걸리로 빚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믹꽁트 초침술에는 원로가수 현인씨와 남진, 남춘씨등 옛 연예인들이 출연해 요즘 유행하는 감각적인 웃음은 아니지만 인정미 넘치는 웃음을 엮어냅니다.


⊙ 배삼룡 (코미디언) :

옛날에 여러분들이 극장무대에서 보실 수 있었던 것, 이것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그대로 그때 냄새를 풍겨 가면서.


⊙ 박상민 기자 :

2막으로 이어지는 원로 가수들의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 남 진 (가수) :

마치 고향에 돌아간 느낌, 또 처음 데뷔 같은 그런 느낌으로써 노래를 불러볼까 합니다.


⊙ 박상민 기자 :

오는 17일까지 정동 이벤트 홀에서 계속 될 그때 그 쇼를 아십니까? 바쁘게 살아서 잊고 지내던 지난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