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폭락·다우 상승 _전쟁 천둥에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기자: 오늘 뉴욕 증권시장은 기술주들이 연 이틀째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아 나스닥지수가 크게 내렸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습니다. 손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뉴욕증권시장은 인텔 등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아 나스닥지수가 130포인트, 3.1% 하락한 4013.3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지난주까지의 상승세가 반전돼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는 0.4% 오른 1만 1313.5포인트로 장을 끝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존스지수의 상승은 30개 우량주 가운데 유일하게 JP모건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또 전반적인 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0.9% 떨어진 1492.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반도체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시장분석가들이 메모리칩 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하락세를 부채질했습니다. KBS뉴스 손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