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노조원 고공 시위 _포르투갈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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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국정 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이랜드 노조원의 고공 시위가 어제밤 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어제 낮 12시부터 서울시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 역 부근에서 이랜드 노조원인 35살 박 모 씨가 25미터 높이의 폐쇄회로 TV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함께 모인 백 여 명의 이랜드 노조원들은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의 구속과 비정규직 법안의 전면 개정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2시 쯤 국회로 이동하기 위해 자진 해산했고, 박 씨와 노조원 10여 명은 남아 밤 늦게까지 시위를 계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