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성차별적 채용, 퇴직관행 현장조사 _에스피티로 산토의 포커 클럽_krvip

대기업의 성차별적인 채용과, 퇴직 관행에 대한 직접조사가 실시됩니다. 노동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6개 지방노동청에서 천명이상 사업장 3곳씩 총 18곳을 선정해 모집, 정년, 퇴직과 해고 등에서 남녀차별적인 고용관행과 기업문화가 있는지를 직접 방문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많은 기업들이 채용공고 등에서는 남녀차별적 조항을 두지 않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남녀 차별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노동부는 따라서 이번에는 면접시 성차별적 질문내용, 직무배치시 남녀차별여부, 감원시 여성우선해고 여부 등 전반적인 남녀차별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조사대상을 46개 지방노동관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