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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 사흘 동안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AP통신은 오늘(14일 현지시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클랜드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장관들과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인지 여부를 비롯해 이번 발병과 관련한 정보를 추가로 얻을 때까지 조심스러운 접근법을 취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은 전면적 봉쇄 대신 방역규제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오늘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330명, 누적 사망자가 25명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가장 잘 대응하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