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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앵커 :

아직도 부동표가 많아서 예측이 불가능한 대구시장 선거전은 중반 대세를 선점하기위한 후보들의 휴일표 공략으로 달궈졌습니다.

취재에 김일근 기자입니다.


김일근 기자 :

민자당 조해녕 후보, 오늘이 일요일임을 감안해 공원과 사찰을 순회하며 TK정서를 대구정신으로 승화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조해녕 (민자당 후보) :

정의감, 충효정신 이런 대구정신에 호소해서 당당하게 나갈 것이며 대구의 발전, 이 조해녕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김일근 기자 :

자민련 이의익 후보도 오늘 암산공원에서 정당연설회를 열어 대구발전을 위해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익 (자민련 후보) :

대구의 심성 승용차가 아닌 상용차 공장단지의 이건회 회장하고 담판을 지어서 승용차를 가져오도록 확약을 합니다.


김일근 기자 :

무소속 문희갑 후보는 오늘도 대구시 중심가에서 대구경제 발전을 위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 했습니다


문회갑 (무소속 후보) :

이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여러분들의 생활이 개선되지 않고는 이와 같은 제반 문제들이 해결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김일근 기자 :

대구 중심가에서 긴 유세를 편 무소속 이해봉 후보. 분명한 반민자 무소속 대표인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해봉 (무소속 후보) :

어떤 정당 어떤 정치인이 시민의 아픔을 같이했습니까? 시민과 호흡을 같이 못하는 정당정치인과는 호흡을 같이할 수가 없습니다.


김일근 기자 :

서민대표로 입후보 했다는 무소속 안유호 후보는 유원지를 순회하며 정직한 시장 후보임을 강조 했습니다.


안유호 (무소속 후보) :

이러한 시점일수록 그야말로 정직하고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의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김일근 기자 :

다섯 후보 가운데 특정 후보가 1위를 달린다는 분석도 있지만은 아직 선두 우열이 불투명한 대구시장 후보들은 오늘 시민 득표활동이 중반 대세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일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