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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일본 니가타 지진 때 현지 '가리와'원자력 발전소의 흔들림이 일본 전국 대부분 원전의 설계상 진동 최대치를 넘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니가타 지진 이후 관련 설비의 안전성 검증에 나섰던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 기구의 최종 보고서에서 밝혀졌습니다. 검증 결과 니가타 지진 때 관측된 진동은 이바라키현에 있는 동해 제2원전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원전의 설계상 진동 최대치를 넘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실제 지진의 흔들림은 일부 원전 설비의 경우 설계상 진동 최대치를 3-4배 초과한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검증 결과에 대해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국가의 내진 지침에 따라 각 전력회사가 추진중인 내진 안전성 재평가 때 엄격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