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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촌 생활 유물의 현대식 전시 시간: 2분 29초 취재: 정성태 정남진의 고장 장흥 관산읍 방촌리, 전형적인 농촌 양반마을인 방촌은 600년간 장흥 위 씨가 살아온 유서 깊은 집성촌입니다. 이 마을에는 마을 곳곳에 흩어져있는 농촌 생활 유물들과 호남실학의 대가 위백규 선생의 유물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 방촌 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마을단위 유물을 현대식 전시공간을 갖추고 전시하는 곳은 방촌 유물전시관이 유일하다고 관리장은 말합니다. <인터뷰>위 성(장흥군 향토사학자) 이 전시관에는 농경과 주거, 음식과 복식문화, 놀이문화, 세시풍속 등의 유물이 4개의 방에 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층 전시실에는 ‘호남 4대 실학자중의 한 인물로 재평가를 받는 위백규 선생의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선생이 남긴 30여 권의 저서와 1796년 지방 관리의 폐단과 사회개혁을 주장한 상소문을 올리자 정조 대왕이 내린 비답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환영지 목판본은 KBS 진품명품에서 1억 원의 감정가를 받은 보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두(광주광역시) "옛날의 인(仁)은 사랑이었는데, 오늘날의 인은 겉치레이며,옛날의 예는 공경이었는데 오늘날의 예는 가식이며, 옛날의 지식은 깨달음이었는데 오늘날의 지식은 눈속임이다.” 라는 글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민생도탄의 근본요인을 관리인이나 지식인의 기강해이와 본분 망각에 두고, 교육 재건을 통한 모순해결을 강조했던 위백규 선생 선생의 가르침은 수백 년이 지난 후에도 이곳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정성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