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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에서 예정된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이 그대로 진행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대선토론위원회를 인용해, 닷새 뒤 열리는 부통령 후보 간 TV 토론이 그대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이 파행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으면서 향후 대선 TV토론 일정과 방식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이어져 왔습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7일 한 차례 TV토론을 하기로 돼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15일과 22일 두 차례 더 토론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펜스 부통령과 해리스 의원은 이날 각각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위원회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첫 TV토론이 끝난 후 질서 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진행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