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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달부터 내년 봄까지 유행할 독감 예방을 위해 올해 안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독감 유행 시기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집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도 이 기간 동안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보고 올해 안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이 우려되는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 그리고 당뇨병 환자나 간이 좋지 않은 만성질환자 등입니다. 또 65살 이상의 노인과 생후 24개월 미만의 소아, 임신부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게 좋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양계장이나 오리 농장 종사자와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들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모두 9백만 명이지만, 백신 물량은 이보다 많은 천 2백만 명 분이 확보돼 있다며 다음달부터 오는 11월 사이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한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이를 닦는 게 좋습니다. 또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해야 2차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개인위생 강조와 예방접종 홍보를 위해 다음달과 오는 12월, 두 차례에 걸쳐 TV 공익광고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