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신분당선 민자유치 추진 _펭귄배팅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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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판교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대책을 위해 신분당선을 민자유치로 건설하되 업계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도가 60만평까지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벤처단지를 계획대로 10만평으로 묶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추가 수요를 감안해 개발 여지를 남겨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판교 신도시를 2만 가구에 상주인구 6만명 정도의 저밀도 전원도시로 개발한다는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여권 3당의 정책위의장과 경기지역 의원, 그리고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또 신분당선 1단계 구간 완공과 9개 광역도로망 확충 등 교통대책이 마련된뒤 판교 입주를 시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입주시기는 빨라야 2008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분양난 등을 피하기 위해 용인수지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끝나는 2004년말쯤 판교 분양을 시작하는데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판교 개발이후 남게 될 녹지 천200만평을 성남시 조례를 통해 철저히 보전함으로써 판교개발이 친환경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회의엔 당에서 이해찬 정책위의장,강운태 제2정조위원장, 이윤수,김윤식,남궁석 등 경기지역 의원과 진념 재경부, 오장섭 건교부, 김명자 환경부,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