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레콩쿠르서 한국 학생 2명 입상 _크루즈_krvip

제10회 뉴욕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한국 학생 2명이 입상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미국 뉴욕 로스 시어터에서 어제 폐막한 뉴욕 국제발레콩쿠르에서 3학년 이용정 학생과 2학년 김기완 학생이 각각 시니어 여자부문 동상과 시니어 남자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동아무용콩쿠르 주니어 금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용정은 차세대 발레리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뉴욕 국제발레콩쿠르는 17~24세의 발레 무용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콩쿠르로 올해는 김혜식 세계무용센터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