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연내 발사 ‘먹구름’ _코너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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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의 연내 발사가 불확실해졌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늘 아리랑 2호가 오는 12월 20일에서 24일 사이에 러시아 플레세스크 우주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아리랑 2호를 발사할 로켓의 결함으로 연내 발사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로켓은 최근 유럽우주국의 지구 관측위성 `크라이오샛'을 싣고 발사됐다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러시아 연방 우주국이 현재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이에대한 러시아 측의 조사 결과가 다음주 목요일께 나올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아리랑 2호의 연내 발사가 가능할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