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소비세 급감…복지사업 추진 차질 _브라질이나 세르비아는 누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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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의 담배 소비세가 큰 폭으로 줄어 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지난달 말 현재 경기도내에서 징수된 담배소비세는 천 3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 695억 원 보다 22.5%가 줄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가 104억 원으로 거의 절반이 줄었고 성남시가 69억 원으로 41%, 구리시가 22억 원으로 33%, 안성시가 23억 원으로 32% 줄어드는 등 31개 시군이 지난해 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올해부터 지방이양사업에 의거해 사회복지분야 분권 교부세 제도를 신설하고 노인복지나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비 등 일부 사업의 부족분을 지자체의 담배 소비세에서 충당하도록 해 복지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