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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7일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45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54포인트(0.20%) 상승한 17,954.1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50포인트(0.26%) 높은 2,105.23을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등 고용지표와 국제유가 움직임 등을 주목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7월 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지난 4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해 고용시장이 5월의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망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 6천 명 감소한 25만 4천 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만 5천 명을 밑돈 것이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0주 연속 30만 명을 밑돌았다.

지난 6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도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 2천 명 늘어났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5만 천 명 증가를 웃돈 것이다.

5월 고용은 당초 17만 3천 명 증가에서 16만 8천 명 증가로 수정됐다.

지난 6월 미국 고용주들의 감원 계획은 3만 8천 536명을 기록했다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했다.

6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약간 증가했으나 12개월 평균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고용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임을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세를 보인 데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5% 상승한 48.12달러에, 브렌트유는 1.41% 높은 49.49달러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