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신규 실업자 증가에 하락_카사닉 할로윈_krvip

뉴욕 증시가 실업자 수 증가와 소매 업황 부진 여파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5.45포인트, 0.05% 하락한 10,674.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도 10.51포인트, 0.46% 내린 2,293.06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1.43포인트, 0.13% 하락한 1,125.81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47만 9천 명으로 지난 4월초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또 미국 소매업체들의 지난달 매출도 2.9%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