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반등 2000선 회복 _틱톡 영상을 즐기고 돈도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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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폭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에서 이몽룡 특파원입니다. ⊙기자: 나스닥 2000선 붕괴로 침울했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생기를 찾았습니다. 투자가들은 나스닥지수가 바닥을 쳤다고 보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주문을 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91포인트 4.8%가 상승해 2.015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도 83포인트 0.8%가 올라 1만 291포인트가 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를 2000선 밑으로 끌어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시스코시스템사 주식에는 사자주문이 쏟아졌습니다. 한 투자가는 뉴욕증시가 바닥 가까이 왔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이번 주 중에 주가가 오를 것 같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거래량도 활발해 나스닥의 경우 15억주 이상이 거래됐습니다. 다우지수도 제네럴일렉트릭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미 상무부가 지난 2월 중 소매매출이 전달보다 0.2%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으나 이 발표 역시 오는 20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내리는 요인으로 해석되면서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부추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뉴욕증시의 낙폭이 워낙 커 바닥을 쳤다고 보는 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한다면 뉴욕증시는 침체를 딛고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이몽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