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한국 학생 돈 더 낸다_장미를 받는 꿈_krvip

뉴질랜드 일부 어학원들이 다른 지역 출신 수강생보다 한국학생들에게 학비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나 뉴질랜드 인권위원회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일부 어학원들이 한국이나 중국, 베트남 학생들에게는 일본이나 중동 출신 학생들보다 똑같은 코스에 천달러 이상을 더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위측은 국적에 따라 학비를 다르게 적용하는 관행은 국적이나 인종에 바탕을 둔 차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어학원 측은 합리적인 사업관행이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