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 교비 전용 경찰 수사 확대 _심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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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대불대와 영신학원의 140억 원 대 교비 전용 사건에 대해 전남지방경찰청이 수사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5월부터 이와 관련한 첩보를 접수해 이 대학 총장의 가족을 포함해 대불대와 영신학원 관계자 10여 명을 조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특별한 혐의점을 밝히지 못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교육인적자원부 감사실에서 감사 자료를 넘겨받은 데 이어, 대불대와 영신 학원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도 교육부 감사자료를 검토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