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인플레 우려로 하락 _베타 싸움_krvip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인플레 우려를 자극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49.27포인트 하락한 만 2천110.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04포인트 내린 2천372.66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33포인트 떨어진 천386.95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배럴 당 57달러선이 무너지는 약세가 이어지면서 전날 종가에 비해 44센트 떨어진 배럴 당 57.11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