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연구개발 특구' 대덕에 국한키로 _몬테 카지노 북펍_krvip

열린우리당과 과학기술부는 연구.개발 성과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관련해 특구를 대덕연구단지 일대로 한정하는 정부안에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해 대덕연구단지 일원을 가능한 한 빠르게 '국가 신성장 동력기지'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대덕 연구단지와 대덕 테크노벨리 일대의 국립 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도 '연구소 기업'을 설립해 연구.개발 성과를 상업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구개발 특구를 대덕으로 국한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달 제출했으나, 열린우리당에서는 대구와 포항 등 다른 도시도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원해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