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FTA 비준안 처리 방식·절차 조속 결론”_베타 위험 측정_krvip

당정 “FTA 비준안 처리 방식·절차 조속 결론”_동물 진흙 카지노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 FTA와 한-EU FTA 비준 동의안의 처리 방식과 절차를 당정 논의를 거쳐 조속히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임태희 대통령 실장 등은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가 한-미 FTA와 한-EU FTA 비준 동의안의 상반기 처리를 요청하자 당은 정부에 국회 처리를 위한 홍보 강화를 주문했고, 처리 방식과 절차는 당정 논의를 거쳐 조속히 공감대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정부가 2월 임시국회 중점 처리 법안 56건을 선정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고, 당은 원내대표단에서 야당과 긴밀히 협의해 원만히 처리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제역 확산에 대해 당은 정부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가축 매몰 지역의 침출수 유출 등 2, 3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국사를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역사 교육과 교과서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