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고대 ‘수시 논란’ 내년 2월 이후 검토” _포커 페이스 크리스 딸 가사_krvip

대교협 “고대 ‘수시 논란’ 내년 2월 이후 검토” _루바베트 공식 홈페이지_krvip

고려대가 수시 모집에서 특목고 학생을 우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모든 입시 전형 일정이 끝난 뒤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현재 입시 전형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고대 수시 모집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고려대 건의 경우 대학윤리위에 회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3년 이하의 회원 자격 정지 조치를 하고 교과부에 그 결과를 통보하게 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2009학년도 입학 전형은 정시 모집이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대교협의 최종 입장은 내년 2월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 진학지도교사협의회는 입학 전형이 다 끝난 뒤에 이번 사안을 검토하는 것은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고, 고려대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