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손해우려 벼 매각 꺼려 _이동 중에도 돈을 벌다_krvip

⊙앵커: 전라북도 내 많은 회원농협이 낙찰가 하락으로 손해를 우려한 나머지 벼 공개매각을 꺼리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에 이어 이달 말에 2차 벼 공개매각을 실시하기 위해 회원 농협을 대상으로 희망조사를 실시했지만 14개 농협에서 22만 7000여 가마를 제시해 자체 수매물량 재고분의 13.8%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