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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재계는 오늘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작성해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재계는 빅딜에 대해서 그동안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이를 이른 시일안에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청와대 간담회에 대한 재계쪽의 반응을 유석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유석조 기자 :

청와대 오찬을 마치고 바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 대우 김우중 회장,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대기업간의 빅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빅딜 의견이 정부와 일치했습니까?

⊙ 김우중 회장 :

빅딜은 잘됩니다.


⊙ 유석조 기자 :

그동안 빅딜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재계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 손병두 부회장 (전경련) :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기업에서 검토를 구체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유석조 기자 :

현대와 LG, 삼성이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를 주고받는다는 기존의 삼각 빅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자 교환이나 5대그룹이 서로 주고받는 오각 형태의 빅딜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전경련은 이에따라 그룹별 구조조정팀에서 지금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해온 교환카드의 정밀검색에 들어가는 등, 빅딜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가 오늘 빅딜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구체적 세제와 금융 지원안을 만들어 정부측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 오문석 실장 (LG 경제연구원) :

정부가 이러한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는 세제상의 유인책을 마련한다면은 그만큼 기업들이 빅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 유석조 기자 :

그러나 5대 그룹의 빅딜 협상은 앞으로 공개되지 않은채 그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도 참가하는 기업들 모두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보다 여유있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