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장애인 고용 ‘저조’ _해변 빙고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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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업 중 4곳만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는 등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률 2%가 적용되는 근로자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평균 장애인고용률은 1.32%로 전년 동기에 비해 0.17%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들 민간기업의 76.5%는 의무고용률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기업이 전체의 39.7%에 달했습니다. 특히 30대 대기업의 경우 평균 장애인고용률이 1.03%로 전체 민간기업의 평균치 1.32%를 밑돌았고 의무고용률을 넘긴 기업은 4곳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