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원 C형 간염 감염자 4명 추가…모두 71명으로 늘어_고속도로 베팅 보너스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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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집단 발생한 C형 간염 감염자가 4명이 추가돼 모두 71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다나의원' 이용자 6백62명을 검사한 결과 C형 간염에 모두 71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을 이용한 2천268명에 대해 C형 간염 등 혈액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 감염이 다나의원에서 수액 주사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주사기를 재사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형 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전파 가능성은 낮지만 만성간경변·간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