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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안정센터가 대기업으로부터는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조성식 의원은 서울과 경인지역의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구인신청을 한 기업중 500인이상 대기업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0년 7.6% 에서 해마다 낮아져 올해는 2.9%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비해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구인비율은 지난 2000년 56%에서 올해는 67%까지 증가했습니다. 조성식 의원은 이같은 결과는 고용안정센터가 산업현장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수요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단순 노동인력을 공급하는 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