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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 가운데 임시직과 일용직 비율은 줄고 상용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단시간 근로자 고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단시간 근로자는 228만 5천 명으로 지난 2003년 135만 6천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금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3년 9.4%에서 지난해 14.1%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단시간 근로자의 69%를 차지하는 임시직과 일용직은 최근 감소 추세이며 상용직 비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 비율은 지난 2003년 16.6%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30.5%로 5년 전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시직은 지난 2006년 40%까지 높아졌다가 지난해 36%로 떨어졌고, 일용직도 지난 2004년 47.9%에서 지난해 33.5%까지 낮아졌습니다. 노동부는 양질의 단시간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단시간 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기 때문에 상용직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